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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1 14:49
20세대에 100만원 상당 전기찜질기 나눔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자)와 한국가스공사평택기지본부(대표자 정승일)는 10월 30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20세대에게 100만원 상당의 전기찜질기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갑작스런 추위로 인해 피해가 예상이 되는 난방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안부를 확인하면서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전기찜질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자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전기 찜질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혹시나 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이 있을 것 같아 겨울나기 전기찜질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평택기지본부는 그동안 밑반찬 후원 등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을 지원해 왔으며,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이불 지원사업, 9월 추석맞이 밑반찬 지원 사업, 10월 어르신 가을 나들이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