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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1 13:33
장호성 읍장 “지역 위한 복지사업 이어갈 터”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호성, 임천명)는 지난 10월 30일 홀몸어르신,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협의체 위원 등 50명이 함께 메가박스 평택점에서 영화 ‘명당’을 관람하고 점심을 대접했다.
영화관 나들이는 평소 문화 참여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위해 협의체가 추진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경기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영화를 보고 여러 사람들과 맛있는 점심까지 먹으니 하루가 행복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홀몸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지원을 위해 민간자원을 활용한 실버카, 난방유, 이불세탁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