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서민호(본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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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자치신문>이 2020년 11월 23일자로 창간 16주년을 맞았습니다. 항상 창간일을 맞을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그동안 지역언론의 어려움과 고달픔을 이해해 주시면서 많은 격려와 응원,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의 얼굴이 한 분 한 분 떠오릅니다.
 
 아울러 지역공동체와 구성원들을 위해 좋은 글들을 기고해주신 다양한 각계각층의 필진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평택자치신문> 기자 여러분과 시민기자, 이른 새벽에 신문 유통을 위해 배송을 해주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역신문에 관심을 갖고 구독을 해주시는 구독자 분들이야말로 지역언론의 텃밭을 가꿔가는 주인이자 지역언론이 정론직필할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일 것입니다. 참 고맙습니다.
 
 그동안 부족하나마 <평택자치신문>은 평택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 노력해왔으며, 지속적으로 지방자치 및 평택시의 발전과 관련된 지역정보 제공, 지역사회 문제 및 대안 제시는 물론 지역여론 형성 및 지역사회 통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평택시는 타 지자체보다 지역신문의 뿌리가 깊고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너무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신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평택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교육 등 모든 부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끈을 이어주기 위한 취재 및 보도를 더욱 확대할 것이며, 시민 단체 및 23개 읍·면·동의 소소한 소식까지도 비중 있게 독자와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달할 것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 여러분들께서도 힘을 내시기 바라며,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이웃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우리 주변에 없는지 잘 둘러봤으면 합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2월 28일까지 지역상권 모두가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현명한 소비를 통해 활기를 잃은 지역상권에 따뜻함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창간 16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독자 여러분들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평택자치신문>과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겨울입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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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창간 16주년, 독자·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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