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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지역상권이 힘들다
작성일 : 20-02-12 13:25    
김다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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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5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20일 귀국한 A씨가 선별 진료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진되어 같은 달 26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격리 치료를 받으면서 평택시민들은 ‘메르스 사태’를 떠올리면서 많은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필자 역시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메르스 사태가 또 다시 재현되지는 않는 것인지”라는 불안감과 걱정에 사로잡혔다.
 
 불행하게도 국내에서는 정치적인 관점과 맞물려 연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지적하면서 ‘참사’라는 표현까지 인용했으며, 심지어 국민들의 많은 오해와 걱정을 부를 수 있는 가짜뉴스까지 유통되는 현실이다. 오히려 외국의 많은 언론과 트위터 사용자, 우리나라에 입국한 외국의 기자들은 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에 대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한국의 질병 예방 대응 능력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특히 미 존스홉킨스대학과 영국의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보건안전지수(Global Health Security index)에서 한국의 질병 예방 대응 능력에 대해 전체 195개 국가 가운데 9위로 발표했으며, 이는 아시아 국가에서는 태국과 함께 우리나라만 포함됐을 정도로 질병 예방 대응 능력은 우리의 생각보다도 선진적이다.
 
 평택시에서 처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판정과 우리나라에서는 네 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은 A씨 역시 지난 9일 입원 14일 만에 완치가 되어 퇴원했다. 참 다행스럽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방역과 예방에 나선 평택시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유행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중국 여행력이 있는 분들 중에서 기침, 콧물, 인후통, 호흡곤란 등 발열,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 바로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평택시의 굿모닝병원, 박애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등 병원 4개소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3개소 등 총 7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선별진료소 이용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최초 감염자로 인한 메르스 감염자가 대부분 병원의 밀접접촉자였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피하기 위해 시민들께서 외출을 자제하고 지역상권 이용을 피하고 있기 때문이며, 평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의 지역경제와 상권이 침체되고 있다. 정부와 평택시에서 총력을 다해 방역 및 자가격리자, 능동감시자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지역상권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
 
 지금 이 시간도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와 유행의 종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 관계자, 평택시 관계자, 전국의 많은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다시 강조하지만 시민, 독자 여러분들께서는 막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불안감보다는 정부와 평택시의 감염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믿고 지역상권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는 방법은 두려워하기보다는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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