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서민호(본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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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시장과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종합청사 총리실을 방문하여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평택항 및 주변개발 재정지원 건의, 평택항 주변 친환경 시범지역 조성 건의, 평택철도망 구축계획, ‘평택의 대대적 도시 숲 가꾸기’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지원 요청을 보면서 시장과 국회의원이 정파를 초월해 평택지역 발전을 위한 ‘원팀’이 되어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현재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은 정기적으로 정책간담회를 통해 정책현안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으며, 시·도의원 역시 정기적으로 정장선 시장과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제는 평택지역사회도 당리당략만을 앞세워 목소리를 높이고, 뒤돌아서서 서로를 헐뜯기보다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여야를 초월해 ‘원팀’이 되어야 할 것이며, 이는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선출직들의 의무이기도 할 것이다. 
 
 이번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만남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이 대폭 수용되기를 바란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과 평택시 장기적 발전을 위한 철도교통망 복선전철화 연장 및 역사신설을 위한 검토를 통해 시민이 편리한 철도망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이 앞당겨지기를 바란다.
 
 또한 이낙연 총리에게 건의했듯이 평택시에는 LNG기지, 국가산단, 화력발전소, 해군2함대, 미군부대, 공군부대가 소재하고 있어 토지공여 등 국가정책과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해오고 있는 만큼 평택항의 부두개발, 항만배후단지, 배후교통망 확충 등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투자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장과 시·도·국회의원 모두가 자신만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목소리 높이기보다는 정파를 초월해 평택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고, 시민들 역시 정파에 매몰되어 ‘네 편 내 편’을 가르기보다는 지역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평택시민이라는 ‘원팀’이 되어 지역발전의 동력을 이끌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평택시 재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자세히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정장선 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50만 평택시민의 행복과 평택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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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의 지역발전 위한 ‘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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