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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2019년, 민선7기 평택시에 바란다!
작성일 : 19-01-22 14:07    
서민호(본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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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정장선 평택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7기 지난 6개월간의 변화와 2019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시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진정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막연한 미래비전과 불분명한 대규모 사업보다는 안정된 일자리,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 편리한 대중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정을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필자는 정장선 시장의 시정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의한다. 사실 그동안 평택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정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보다는 개발과 성장, 그리고 복지와 행복의 증진을 양적인 개념인 경제성장, 산업생산과 동일시하면서 막연한 미래비전만을 설파해온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볼 대목이다.
 
 또한 49만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1900여 공직자들을 폄훼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민선 1~6기까지 새로운 시장이 취임해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시정방향을 밝히고 열심히 노력해 왔지만 시민을 위한 혁신적인 행정의 변화는 사실 거의 없었으며, 행정서비스 역시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평택시 1900여 공직자들께 당부 드리고 싶다. 정 시장이 밝혔듯이 낡은 관행을 버리고 부서 간 협업과 빅데이터 활용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라고,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지를 먼저 고민하는 방향으로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면 시민 삶의 질을 높여가는 큰 동력이 될 것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소소한 민원이라도 ‘안 된다’, ‘그건 불가능하다’. ‘전례가 없다’라는 다소 부정적이고 성급한 판단보다는 시민의 입장에서 권익과 민원 편의를 높여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와는 별도로 국내경기 및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있기 때문에 정 시장이 밝힌 대로 전통시장 인프라 확충과 안전보강,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맞춤형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며, 이와 함께 신산업·신기술 전문훈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회적일자리 지원 시책 확대 등을 통해 시민행복이 지속가능한 평택시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특히 지역경기 침체 속에서 임대료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현재 65억원의 금융지원을 점차 확대해 경영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고, 전남 광양시의 경우와 같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금융권과 소상공인 업무협약을 통한 ‘소상공인 이자부담 0%’ 시책을 벤치마킹했으면 한다.
 
 기해년 새해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1900여 공직자 모두가 49만 시민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좀 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민선7기의 슬로건인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에 한 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불철주야 49만 시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1900여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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