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서민호(발행인/본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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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시민 여러분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독자, 시민 여러분들이 계획하신 계획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필자 또한 새해에는 지금까지 보다 더 나은 시간이 될 것이라는 소망을 갖습니다.
 
 지역경기가 어렵습니다. 새해에는 평택시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개발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돼 시민 모두가 바라듯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하며,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 조기가동에 따른 고용창출, 지역인재 우선채용 기회와 도로·상하수도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또한 평택시가 2040년까지 평택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제시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환경, 재난, 안전 ▶교육 ▶문화, 체육, 관광 ▶산업, 경제 ▶도시 계획 및 개발 ▶교통 ▶행·재정 등 8개 부문의 전략적이고 실현 가능한 미래 발전계획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지원방안 및 책임분담 체계에 대한 상설법 제정 ▶지역 내 민·관 거버넌스 상시기구 구축 ▶인구 증가에 대비한 종합행정타운 추진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구도심 종합교통체계 개선 추진 ▶서정리역 환승센터 건설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포승-평택 여객선 철도 적기 개통 ▶출산 및 보육·돌봄서비스 확대 ▶시립의료원 설립 및 대형병원 확대 ▶취약계층의 소득 및 일자리 지원 강화 ▶초고령사회 대비 고령친화 환경 조성 등 세부과제의 철저한 준비 및 이행을 통해 도시성장과 발전은 물론 시민이 머물러 있고 오래도록 정주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본보 임직원들은 새해를 맞아 독자,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일반 서민들의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온정의 소식,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 전달,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눈을 돌리고, 최우선적으로 ‘사람 냄새가 나는 따뜻한 뉴스’를 찾는데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평택시의 동력인 1천7백여 공직자 여러분들이 언제나 시민을 위한 행정,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해 주시기를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당부 드립니다.
 
 다가오는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바라며, 가슴속에 여유와 평안,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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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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