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이윤하 위원장 “외국인 전용 유흥음식점 지원방안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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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사)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소속 김동숙·유승영·이관우·최은영 위원과 이병배·정일구 의원이 참석했으며, 협회 대표자 등 6명, 집행부 일자리창출과장, 관광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협회 측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해결 대책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영업해야 하는 외국인 전용 유흥음식점에 대한 제한만 있을 뿐, 작년 2월부터 영업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은 부족하다”며 “시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협회 대표님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고 위로를 전하면서 “시 차원의 선별적 지원, 등록 면허세 지원 등 실질적인 대안과 외국인 전용 유흥음식점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한편, 지난 2월 평택시의회 제220회 임시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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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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