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평택시 용이동 일원 교통체증, 방음벽 및 안전시설 논의 

 

오명근서현옥 의언.jpg

▲ 정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오명근(맨 오른쪽)·서현옥(오른쪽 두 번째) 도의원

 경기도의회 오명근(민주당, 평택4) 의원, 서현옥(민주당, 평택5)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용이동 반도유보라 입주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토 38호선 평택시 용이동 일원 교통체증과 방음벽 설치공사 및 안전시설에 관련하여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입주자대표는 “용이동 반도유보라아파트 입구에 소음저감시설로 설치된 방음벽으로 인해 저층의 조망권 침해는 물론, 안성에서 진입하는 우회전 차량의 시야를 방음벽이 가려서 보행자가 잘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이 크다”며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민원을 청취한 오명근·서현옥 도의원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방음벽 설치구간과 보행자 동선이 교차되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에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시설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0518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오명근·서현옥 경기도의원, 아파트 소음저감시설 정담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