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전년 동월 대비 수출 26.4억 불, 수입 40억 불 각각 증가


직할세관.jpg

▲ 평택직할세관 외경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갑수)은 2021년도 1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을 통한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월 평택세관 수출입 현황을 집계(잠정)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2.8% 증가한 26.4억 불, 수입은 51.3% 증가한 40억 불이며, 무역수지는 약 13.6억 불 적자로 나타났다.

 수출금액은 전년 하반기부터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면서 1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수입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51.3% 증가하여 평택세관을 통한 수입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무역수지는 꾸준한 수출회복세와 더불어 1월 수입금액이 전월대비 감소하면서 적자규모가 다소 감소했다.

 주요 품목 중 반도체(17.6%), 승용자동차(102.7%), 정밀기기(26.2%) 등 전반적인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고, 정보통신기기(△5.9%), 화물자동차(△36.7%) 등은 일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5%), 미국(40.5%), 영국(141.2%), 독일(95.7%) 등 대부분 국가의 수출이 증가했고, 베트남(△2.6%)은 감소했다. 

 주요 품목 중 반도체 제조용 장비(634.4%), 승용차(86.1%), 가전제품(76.6%) 등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광물(△40%), 경공업 원료(△41.2%), 정보통신기기(△20.7%) 등은 감소했다.

 주요 국가 중 일본(118.8%), 미국(76.8%), 싱가포르(285.7%), 중국(17.3%), 카타르(57.9), 독일(45.8%) 등 대부분의 국가로부터 수입이 증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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