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다수 사상자 발생 가상 상황 설정하여 체계적 훈련 진행
 
 
소방서 훈련.JPG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2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진위천 유원지에서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대비 긴급 구조 활동 능력 강화를 위한 2020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각종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총괄 조정, 지휘, 통제 등 기능 숙달을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상황훈련 유형 발굴, 도상훈련, 사전훈련, 본훈련 4단계로 진행됐으며, 12일 물류창고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 훈련2.JPG
 
 이날 훈련에는 70여명의 인원과 12대의 차량이 동원됐으며, ▶화재발생에 따른 선착대장의 지휘훈련 ▶다수사상자 발생 시 긴급지원반 가동훈련 ▶대응2단계 발령 시 정식 통제단 가동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총 3단계로 진행됐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실제상황이라는 가정 하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대형재난발생 시 평택시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훈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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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재난대응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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