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 위해 제설장비 적극 지원
 
 
자연재난 종합대책.jpg
 ▲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인 11월 15일~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2020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평택시는 2018년~2019년 2년 연속 경기도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 10월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발생에 대비해 적설 취약구조물 및 취약구간 지정·관리, 제설장비·자재 확보, 한파 대비 전담반(T/F) 구성 등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특보 발효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한파 전담반(T/F)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보호와 농축수산 시설물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를 위해 운영비와 제설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마을 제설반’ 운영과 ‘겨울철 자연재난 행동요령’ 및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올 겨울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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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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