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소사벌지구 등 11개 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
 
 
시의회 간담회.jpg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14일(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1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 ▶소사벌지구 등 11개 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 ▶전기사업허가 신청에 따른 진행상황(포승바이오매스) ▶전기사업허가 신청에 따른 진행상황<태경산업(주)>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운영 ▶평택시통합 브랜드콜 추진사업 등 6건에 대해 각 소관 국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 청취 및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소사벌지구 등 11개 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 안건에 대해 많은 논의를 가졌다. 이 사업은 소사벌지구 등 11개 지구에 안정적인 열공급을 하기 위해 주열원 부족 시 첨두부하보일러 연료로 LNG를 사용하여 열공급하는 것에서 LNG, LPG를 병합·사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윤태 의장은 “일반 가정의 경우 도시가스에서 LPG로 연료 변경시 안전 상의 문제로 보일러를 바꿔 사용하게 되어있는데, 연료 병합 사용 시 안전·환경 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은 매월 1회(비회기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집행부 당면·현안사항 협의, 의원발의 조례 안건 사전의견 수렴 등 정책방향 사전조율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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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11월 중 의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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