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에 나서
 
 
소방서 응급처치.png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심뇌혈관질환 사망 및 급성심정지 발생·사망이 증가하는 시기(10월~12월)를 앞두고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급성심정지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제공에 따라 3배 이상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나, 우리나라의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1%로, 미국(39.9%)이나 일본(36%)에 비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는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홍보 및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으로 시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홍보 기간 동안 ▶10월 경로의 달 맞이 ‘어르신 안전교육’ 추진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최초발견자 즉시 처치를 위한 ‘비대면 생활응급처치 체험교실’ 운영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순환기계 질환으로 인한 심정지 사망 발생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대시민 응급처치 실시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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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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