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주 서장 “지속적인 헌혈운동 실시해 나가겠다”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2일 청사 앞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 지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긴급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수급안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등 15명은 헌혈 전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수칙 및 혈액원 감염방지 수칙을 준수하면서 헌혈을 실시했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요즘, 헌혈운동에 동참해 공무원으로서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이웃 사랑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