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안성천 불법시설물 및 폐그물·폐어망 10톤 수거
 
 
하천정비의 날.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하천구역 내 불법시설물 및 폐그물 철거를 위해 ‘민·관 합동 하천 일제정비의 날’을 7월 2일로 지정하여 추진했다.
 
 평택시는 그동안 업무 소관 부서 개별로 추진했으나, 정비효과를 높이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일제정비의 날을 마련했다.
 
 이번 일제정비에서는 코로나19 2차 유행을 방지하고자 시 관련부서 10명, 평택호 어업계원 20명 등 최소한의 인력을 투입했다.
 
하천정비의 날2.JPG
 
 이번에 시행한 불법시설물 철거의 경우 국제대교 인근 좌대와 재 설치된 좌대를 중점적으로 철거했고, 정비구간을 지방하천인 도대천까지 확대하여 정비했으며, ‘현덕면 덕목리와 신왕리’ 주변의 폐그물과 폐어망 약 10톤을 수거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까지 시민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기에 불법시설물과 폐어망이 정비되는 등 하천환경이 개선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정비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안성천·진위천 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좌대에 대해 철거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34개소를 철거했으며, 평택호 어업계원들은 자체적으로 폐그물, 폐어망 등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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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관 합동 일제 하천정비의 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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