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로컬푸드 포장재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로컬푸드.jpg
 ▲ ‘로컬푸드 포장재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 보고회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역 내 농산물의 고품격 이미지 및 상품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로컬푸드 분야 관련자 및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농산물(로컬푸드) 포장재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는 친근한 이미지, 평택시만의 실용적이고 독창성이 포함된 농산물 및 가공품 포장재 개발을 통해 고품격 농산물의 고급스런 이미지와 상품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용역이 완료되면 그동안 우수한 농산물임에도 획일적인 포장재로 인해 낮았던 시민들의 선호도 향상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로컬푸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향상시켜 지역 내 농민들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대사회는 디자인 경쟁시대인 만큼 디자인은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라며 “앞으로도 평택농산물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이미지로 고품격 농산물로서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현재 오는 2020년 11월을 목표로 로컬푸드 재단을 설립 중이다. 재단이 설립되면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가 학교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등과 연계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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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 농산물 이미지·상품성 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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