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대화와 소통 통한 평택대 정상화 위한 해결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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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평택대학교 정상화 대책위(이하 대책위)는 지난 17일(수) 오후 평택상공회의소 2층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대책위가 요청했던 평택대 총장과 법인 이사장 측과의 면담요구에 대한 소극적 태도와 장기화되고 있는 대학분쟁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대책위는 대학혁신과 정상화를 위해 꾸려진 현 총장과 교육부파견 임시이사회가 사명을 가지고 학내분쟁을 해결하는 것이 정상화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책위는 대학운영의 주체인 학생, 교수, 교직원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통한 대화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면담을 추진 중이라는 취지를 밝히며, “대학 총장과 법인이사장이 평택대 현안 해결을 위해 대책위와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오명근 의원에게 요청했다.
 
 평택대학교 전 총동문회장을 지냈던 오명근 도의원은 “갈등현안에 대해 무엇보다 대화와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이 필요하다”며 “현 동창회장과 협의하여 총장과 법인 이사장이 대화의 장에 나올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금요포럼 김훈 공동대표, 평택청년플랫폼 피움 정종해 대표,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신미정 사무차장, 평택대학노조 평택대지부 이현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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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정상화 대책위, 오명근 경기도의원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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