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실외기 벽과 10cm 이상 이격 및 전선 훼손 유무 확인해야
 
 
에어컨 실외기.JPG
▲ 지난 9일 발생한 아파트 실외기실 화재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11일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 냉방기기 사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준수 및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6월~8월 에어컨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9일 관내 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약 2천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일전선 사용 및 훼손 유무 확인, 실외기 주변 가연성 물질(먼지, 낙엽 등) 제거, 실외기 설치 시 벽과 10cm 이상 이격, 실외기 문제 발생 시 전문가 점검 의뢰 등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기완 서장은 “냉방기기 사용 시 화재 예방법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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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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