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외상사고 노출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불안 해소 위해
 
 
소방서 상담실.jpg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한 PTSD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로 심신안정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문상담사가 주 1회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소방공무원의 외상 사고 노출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원인 및 증상을 바로 알고 직원들의 심리적 회복탄력성 증대와 구체적 방안 제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일 현장활동 대원들을 대상으로 ▶PTSD 예방법과 장애 발생 후 극복 방법 ▶심리상담 안내 및 긍정성 높이는 방법 ▶외상사고 노출 직원에 대한 긴급 심리지원 등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11일에도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예방·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기완 서장은 “직원들이 찾아가는 상담실을 적극 활용해 심리치유는 물론 건전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에서 시민 안전을 책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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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정신건강 증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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