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서울 도심지 1시간 이내 출·퇴근 가능 “시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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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더불어민주당, 평택4, 사진) 의원은 지난 12일(화)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으로부터 ‘평택~강남역’ 간 광역버스 6600번(직행좌석형)에 대한 운행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에서 김상구 버스정책과장은 “6600번 버스는 비전 푸르지오를 출발해 강남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서울 도심지로 1시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며 “평일 9대, 36회 운행(배차시간 30분~40분 간격)을 통해 기점 첫차 5시 30분, 종점 막차시간 새벽 12시 20분으로 출·퇴근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보고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강남방면 환승할인이 적용되는 광역버스를 운행하여 강남 등 서울 도심지 대중교통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택~서울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시민에게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명근 도의원은 “6600번 버스의 운행개시를 시작으로 광역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선을 확대 운영해 평택 시민들의 교통복지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6600번 버스는 비전푸르지오(평택)를 기점으로, 배다리생태공원, 우미린센트럴파크, 이곡마을7단지, 서제자이아파트·법원, 센트럴자이1단지, 동삭동현대아파트, 한국복지대학교, 진위역, 오산IC,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신논현역, 강남역(종점)까지 편도 66.3㎞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평택 출발 첫차 05:30, 막차 23:00, 강남역 출발 첫차 07:10, 막차 00:20이고, 9대 36회(업체: 대원고속) 운영되며, 오는 8월부터 운송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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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도의원, ‘평택~강남역’ 광역버스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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