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이명선 상사·김준회 중사·윤재룡 상병 “소중한 생명 구해”
 
 
소방서 표창.JPG
▲ 이명선 상사(왼쪽 세 번째), 윤재룡 상병(오른쪽 네 번째), 김준회 중사(오른쪽 세 번째)
 
 평택시 송탄소방서는 14일 심폐소생술로 60대 심정지 환자를 살린 공군 3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항공의무대대 소속 이명선 상사, 김준회 중사, 윤재룡 상병은 지난 4월 23일 오전 11시 28분경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공군작전사령부 내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인 60대 중반 A씨가 갑자기 쓰러지자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 시행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로 신속히 조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의식이 회복된 A씨는 평택성모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후 정상적으로 퇴원했으며, 생명을 구한 3명의 공군과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시행이 중요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며 “생명을 구하는 일을 직접 실천해주신 공군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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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60대 심정지 환자 살린 공군 3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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