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취약계층 인명피해 최소화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
 
 
우수지자체.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2020년 경기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18~2019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기간 중 인명·재산피해 및 대응 조치 등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했다.
 
 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에 대비해 적설 취약구조물 및 취약구간 지정·관리, 제설 장비·자재 확보, 한파 대비 T/F운영 등 취약계층 대상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기상특보에 따른 재난상황실운영, 비상근무 및 예찰활동, 재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체계적으로 대비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시는 폭설과 한파 등 재난정보를 휴대폰 문자로 실시간 발송하는 등 소통하는 재난대응과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지원 및 한파저감시설 설치,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면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제안전도시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선진 재난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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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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