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개선 의견 수렴 부족한 점 보완 후 7월부터 본격 운영
 
 
해경 카톡.jpg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코로나19 방지와 국민의 편리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민원 접수 처리를 5월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톡 해양경찰 민원 처리 서비스’는 정부 혁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적극 행정을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
 
 15일부터 평택해양경찰서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간단한 해양경찰 관련 민원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평택해양경찰서’를 입력하고, 평택해양경찰서 채널을 클릭한 후 채팅하기를 선택하여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카카오톡 해양경찰 민원 처리 서비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이며, 평택해양경찰서 기획운영, 해양안전, 해양오염방제, 수사정보, 경비구조, 장비관리 담당 직원이 직접 1:1로 비대면 문자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해경 카톡2.jpg
 
 5월까지는 카카오톡 민원 처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6월 1일부터는 개선 의견을 수렴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한 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해양경찰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직접 평택해양경찰서를 찾는 불편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국민이 만족하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카카오톡 해양경찰 민원 처리 서비스 도입을 위해 국민생각함(국민권익위원회 온라인 정책 소통 공간)을 통한 의견 수렴을 실시했으며, 참여자 중 62.5%가 카카오톡을 활용한 민원 처리에 찬성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8988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해경, 카카오톡으로 민원 접수 처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