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1(일)
 
“평택에 항구 존재한다는 사실 평택시민도 잘 몰라”
 
 
오명근 의원.JPG
▲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방문한 오명근(왼쪽 두 번째) 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6일(수) 평택항 홍보를 위하여 경기평택항만공사,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소재한 마린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오 의원은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과 만나 “평택에 항구가 있다는 사실을 평택시민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시민들이 평택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도록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된 현장 견학 및 산업현장 시찰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 의원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오태석 사업총괄본부장을 만나 장기간 표류해온 평택 현덕지구사업이 관련 소송에서 경기도의 승소로 인하여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권관리 일대 231만5천161㎡ 부지에 7,500억 원을 투입해 관광·유통·상업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10월 공공기관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하고 기존의 사업시행자에 대한 지정을 취소처분 하였으며, 취소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이 현재 항소심 판결 선고가 내려진 상태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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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항 홍보 위해 항만공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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