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남부문화예술회관~동삭교 구간 “시민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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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국도1호선 남부문화예술회관~동삭교 구간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평택시에는 편중된 수종 및 통일성이 결여된 수목 혼식 등으로 대표하는 특화거리 및 도시쉼터가 부족했으나, 계절감이 나타나는 수종을 도입하고 다층 구조 통일성 있는 가로변 녹지를 조성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중앙 화단분리대에 철쭉과 삼색 조팝, 도로변 띠 녹지에 사철나무 등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으며, 미세먼지 차감 및 여름철 폭염감소 효과까지 보고 있다.
 
 평택시는 4~10월까지 국도1호선 시청 앞 육교, 동삭교, 비전사거리~법원사거리 구간에 꽃걸이대 설치 및 교통섬에 디자인 화단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남부문화예술회관~비전사거리 구간 보도 정비 및 띠 녹지 조성사업과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야간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구간을 대상으로 미관 개선을 실시해 통복천과 연계한 산책하기 좋은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한성아파트사거리 일원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법원사거리~뉴코아아울렛 일원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해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 국도 1호선과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꽃 식재 및 보도를 정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걷고 싶은 거리와 도시 쉼터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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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도1호선 ‘걷고 싶은 힐링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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