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정장선 시장 “시민 교통 수요 맞게 확충해 나가겠다”
 
 
광역급행버스.jpg
 
 평택시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평택 지제역~강남역 노선을 운행 중인 광역급행버스(M5438)가 5월 1일부터 2대 증차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M5438 개통 이후 출·퇴근 시간대에는 탑승하지 못하는 승객이 발생하는 등 이용 승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는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3월 인가를 받아 2대를 증차했다.
 
 이번 증차를 통해 M버스는 11대에서 13대로 증차됐다. 운행횟수는 1일 44회에서 8회 증가된 52회를 운행하게 되며, 시는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M버스 이용 승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평택 모산·영신지구, 지제·세교지구 등 대단위 아파트 입주 예정에 따라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계속해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지제역~강남역 노선 증차를 통해 M버스 이용시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게 광역버스를 확충해 평택~서울 간 이동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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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광역급행버스 “5월부터 2대 증차, 1일 52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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