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0여명 예방순찰 강화
 
 
소방서 근무.JPG
▲ 송탄소방서 외경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4월 29일~5월 1일까지 3일간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석가탄신일 종교행사는 연기되었지만 건조기후가 지속되면서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 및 대응활동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발생했던 만기사 화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과 소방장비 39대를 동원하여 전통사찰 내 화재 예방 감시체제 강화,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 순찰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특별경계근무기간동안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각별히 화재예방 및 대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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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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