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오성면 중심거리, 서정리역 앞 주변상가 대상
 
 
간판개선사업.jpg
 ▲ 오성면 중심거리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총 3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성면 중심거리인 태성건재에서 한일빌라(오성면 숙성리~죽리)에 이르는 810m 구간 내 74개 업소의 노후 간판 개선 사업을 이달 말 본격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간으로, 도로와 상업지역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간판을 제작·설치하기 위해 상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간판 디자인 시안을 확정했다.
 
 또한, 시는 지난 4월 공개 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했으며, 주민설명회를 거친 후 본격 착수해 기존 간판 철거 및 신규간판 제작·설치 공사를 진행하여 8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과 서정리역 앞 주변상가 및 지역아동센터 간판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각종 불법 간판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월 조개터(소사벌레포츠타운 앞↔합정초교 사거리) 중심상가 간판개선사업(89개 업소, 119개 신규설치)을 완료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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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름다운 간판개선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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