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신호위반 차량 피하려다... 대형사고 이어질 뻔
 
 
버스 사고.jpg
▲ 신축 공사현장에 추돌한 직행버스 
 
 지난 15일 오전 10시 25분경 평택시 안중읍 안현로 사거리에서 직행버스와 투싼 차량이 추돌했다.
 
 이날 수원역에서 안중공용터미널로 향하던 직행버스는 투싼 차량과 추돌 후 인근 공사 중인 신축 건물로 돌진해 내부 콘크리트벽과 충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버스 운전자인 A(50, 남)씨가 얼굴을 다쳤고, 승객인 B(68, 여)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신축건물 공사현장에는 작업자들이 없어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직행버스가 신호를 위반한 승합차를 피하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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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직행버스 공사현장에 돌진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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