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박경원 지부장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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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평택시지부, 송탄, 안중, 팽성, 평택농협, 과수, 축산 농협, 평택농정지원단)은 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관내 농협(지부 포함)에서 총 5천만 원의 성금을 모아 평택시에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지부 박경원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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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경제적 손실 및 심리적 위축 등 다양한 피해가 막대한 상황에서, 이러한 나눔과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내의 귀감이 되어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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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협·축협, 코로나19 성금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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