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산 4부 능선에서 발생... 소방헬기 투입 진화
▲ 화재를 진화하고 있는 소방헬기
지난 1일 오후 1시 6분경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소재 임야(무봉산) 4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 52분 뒤인 오후 6시 58분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임야 약 37,590㎡(3.75ha) 소나무와 잡목이 불에 타 약 2,227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에는 평택시청 임차헬기 2대, 경기3호기(소방헬기), 산림청 헬기 등 총 4대가 투입되어 임야 화재를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