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24시간 유지
 
 
소방서 근무.JPG
 ▲ 평택소방서 외경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청명·한식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중 식목 활동과 등산객으로 인한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지역 소방 순찰 강화 및 산불진압용 장비를 소방차량 내에 사전 적재하는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출동체제를 갖추고 있다.
 
 또한 묘지 벌초작업 및 산림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담뱃불 및 산림 내 음식물 조리 등 실화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유관기관 및 대형판매시설과 협업하여 버스정보시스템(BIS), 대형 모니터 등에 산불 예방 영상을 지속적으로 송출하는 비접촉 화재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박기완 서장은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이나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논·밭두렁 소각행위도 봄철에 강풍,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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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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