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원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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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명근 도의원 
 
 경기도내 각 시·군별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밀집지역, 구도심 노후주택, 유휴지를 대상으로 주차장 및 시설물을 설치·지원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에 평택시가 선정됐다.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중 자투리주차장(평택시 안중리 247-7 등 2개소) 조성에 6,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무료개방(평택기계공고 주차장) 지원에 1,000만원, 공영주차장(통복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에 10억 원의 예산이 각각 지원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자투리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공영주차장 조성 및 시설물 등을 지원한다.
 
 평소 평택시 교통 및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더불어민주당, 평택4) 의원은 23일(월) 경기도 교통국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현재 평택시의 경우 점차 증가하는 주차 공간 부족과 도로변 불법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며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기반시설 확대를 통한 원도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오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으로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주차장환경을 개선하려는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서 도의회와 협력하여 경기도의 주차난 문제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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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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