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봄철 맞아 산불 및 임야화재 진압지원 대책 추진
 
 
소방서 산불.jpg
 ▲ 임야에 발생한 화재
 
 3월부터 4월 봄철 기간에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의 영향으로 인해 산불 및 임야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 논밭 등의 주변에서 소각을 하거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막기 위해 산불 및 임야화재 진압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에도 밭에서 잡풀을 소각하던 중 바람이 불어 불티가 비화(飛火)되어 약 1,500㎡의 임야가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소방서는 산불 및 임야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정비 ▶산림 내 중요시설물 등 안전점검 실시 ▶소방차량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할 방침이다.
 
 박기완 서장은 “산과 논·밭 주변에서 무단소각을 할 경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발생 할 수 있다”며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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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산불 및 임야화재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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