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구급대원 2차 감염 방지 위해
 
 
음압이송장비.jpg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코로나19 확산과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음압형 이송장비’를 보강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음압형 이송장비는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환자 또는 의심환자 이송 시 사용하는 환자이송장비이며, 장비 내부에는 HEPA 필터를 통한 음압이 형성되어 있어 감염성 물질 확산을 방지한다.
 
 이번 음압형 이송장비 보급을 통해 기존에 감염환자나 의심환자 이송 후 구급차 소독 작업을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던 문제를 해결했다.
 
 평택소방서는 장비가 보강 배치됨에 따라 장비 운영방법 및 이송 후 사후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해 현장활동 시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2차 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기완 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적극적 대응 체계를 통해 평택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최전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급대원의 2차 감염에 대한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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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음압형 이송장비’ 보강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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