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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6 16:48
직접적인 피해 복구 및 의료·생활·세금 지원 안내
▲ 평택소방서 외경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화재피해주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생활안전을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방문하여 훼손물 철거, 청소 등 직접적인 피해 복구와 함께 의료·생활·세금 등 각 분야별 시·군 지원부서로부터 구호지원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생활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화재피해주민 ‘ONE STOP’ 행정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구호업체 발굴 및 업무협약(MOU) 체결 ▶의용소방대 활용을 통한 신속한 복구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화재현장에서 피해주민을 도운 주민에게는 ‘화재현장 지킴이’로 선정해 소화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기완 서장은 “불의의 사고로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