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평택 주택보급률 110% 넘지만 여전히 내 집 마련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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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당 평택시지역위원회는 지난 1일 민중당 당원들과 함께 평택시 전역에 민중당의 핵심공약인 ‘공공에서부터 무상주택 시대 개막’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첩했다.
 
 민중당 평택시지역위원회는 “평택의 주택보급률이 110%가 넘지만 여전히 내 집 마련이 어렵다”며 “한국사회에 고착화된 불평등 구조가 문제이며, 불평등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선은 국민들의 ‘주거권’을 보장해야 하고, 이를 위해 재벌들의 부동산 투기부터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중당이 주장하는 ‘자산재분배’가 대한민국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바꾸는 근본적 해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중당은 ‘주거권’ 공약으로 ▶다주택자, 미성년 소유 주택 주택담보대출 금지 ▶토지초과이득세 신설 및 주택거래 허가제 도입 ▶60% 이하 저소득층과 청년까지 주거비 지원 확대 ▶현재 6.5%에 불과한 장기공공임대주택을 20% 수준으로 확대 ▶60% 이하 저소득층과 청년까지 주거비 지원 확대 ▶세입자에게 ‘평생 계약갱신청구권’ 부여 등을 약속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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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평택시지역위원회 “집없는 서민에게 무상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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