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심사 통해 IBK기업은행에서 대출... 시에 신청서 제출해야
 
 
중소기업 지원.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및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함께 2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2020년도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가 대상이며, 한 업체당 최고 5억 원을 기존 대출이자보다 1.0~2.4%p 저렴하게 대출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지원업체는 IBK기업은행 상담 후 평택시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IBK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2년(기본 1년, 연장 1년)까지 지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 긴급 자금난 해소를 통해 경영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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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로 힘든 중소기업에 2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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