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계절적 특성에 따라 3개 분야 6개 세부추진 과제 시행
 
 
소방서 화재.JPG
▲ 평택소방서 외경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건조한 기후로 화재발생의 최적 조건이 형성되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5~19년) 발생한 화재 총 49,332건 가운데 봄철에 15,111건(31%)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야 및 야외·도로 등 실외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계절과 전년도 화재발생 특성별 맞춤형 대책 추진으로 실질적인 시민 체감형 대책을 수립·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봄철 산불예방대책 ▶주요 행사장(부처님오신날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 3개 분야 6개 세부 추진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화재예방대책 추진 시 예방수칙 준수 및 방문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박기완 서장은 “건조한 기후, 야외활동 증가 등 봄철 화재발생 원인 및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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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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