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조례 제·개정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서현옥 도의원.jpg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5) 의원은 지난 13일(목) 경기도의회 3층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내 오염하천 수질개선 최적화 정책 개발 연구’에 대한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오염하천을 깨끗한 도심하천으로 탈바꿈시켜 시민 휴식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수질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한 도의회 및 시·도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김주원 박사의 착수보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시의 통복천, 고양시의 한류천과 같은 도심하천에 각종 오염 물질이 유입되어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민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여가활동에 큰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 생활권역 내에 자리 잡고 있는 도심하천의 수질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의 도내 오염하천 수질개선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총괄적인 대안이 도출되기를 바라고, 도출된 연구결과가 향후 정책 제안 및 조례 제·개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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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오염하천 수질개선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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