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코로나19 종식 위해 ‘택시 내·외부 소독’ 철저 당부
 
 
택시 간담회.jpg
 ▲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 대표자 간담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법인택시 노조위원장 및 개인택시 조합장과 간담회를 통해 택시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택시 내·외부 소독 등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준 운수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가용 불법 유상운송 단속과 택시 쉼터 설치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법인택시 노조위원장은 “올해부터 전액관리제가 전면 시행됐으나 불합리한 부분이 많아 택시운수업을 그만 두는 기사들이 있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택시업계 현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경영난 해소 및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전액관리제 시행과 관련하여 일방적인 제도시행에 따라 택시운수 종사자 및 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경기도와 시장·군수 협의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 등을 건의 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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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 대표자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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