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합리적인 판매가격 및 저렴한 자동차세 “가성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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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렉스턴 스포츠&칸 라인업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스포츠 브랜드 최초로 2년 연속 내수 4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는 지난 2018년 41,717대, 2019년 41,32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2년 연속 4만대 판매를 달성했으며, 2018년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계약 4일 만에 2,500대, 출시 6개월 만에 내수판매 2만 대를 돌파했다.
 
 2019년 1월에는 적재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롱보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면서 쌍용차의 주력 모델로서 국내 오픈형 SUV 시장을 선도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유일의 오픈형 SUV’의 독보적인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을 공유하면서도 합리적인 판매가격과 저렴한 자동차세(28,500원) 등 경제성이 우수해 가성비 높은 모델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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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렉스턴 스포츠 칸

 또한 최대 적재중량 700kg(파워리프 서스펜션),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및 견인능력을 향상시키는 차동기어 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 적용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무한한 변화의 가능성을 부여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영국 사륜구동 전문지 ‘포바이포(4X4)’는 ‘2020 올해의 픽업’으로 선정했으며,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가 발표한 ‘2020 올해의 차’에서도 ‘최고의 픽업(2만 8,000파운드 이하)’으로 선정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오픈형 SUV’라는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해 온 스포츠 브랜드의 전통과 렉스턴의 프리미엄 가치를 함께 담아낸 모델”이라며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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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2년 연속 내수 4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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