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외출·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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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정장선(오른쪽)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지역 봉사단체는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 이병배 평택시부의장, 시청 실·국·소장,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근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평택터미널·지제역·서정리역에서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외출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코로나 홍보2.jpg
 
 또한 고열,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 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만 지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과 터미널을 중심으로 지역 봉사단체들과 함께 감염예방수칙 홍보와 마스크 배부 캠페인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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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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