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풍부한 경험으로 시민들께 사랑받는 재단 만들 것”
 
 
문화재단 임명.jpg
 ▲ 왼쪽부터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균 대표이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4월 출범예정인 평택시문화재단에 이상균 대표이사를 22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1996년 국립중앙극장 공연과 근무를 시작으로 2000년~2008년까지 국립오페라단 공연기획팀장, 사무국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이어 오페라 쁘띠 대표, 2011년~2014년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본부장, 2015년~2018년 성남문화재단 성남아트센터 예술국장과 축제추진단장으로 활동한 전문인재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선발을 위해 평택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으며,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12명, 비상임감사 2명에 대한 심사와 추천을 통해 임명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이달 31일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나머지 임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출범하는 만큼 지역 예술인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면서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평택시문화재단 설립초기에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께 사랑받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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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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