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기, 엔진톱, 제설 브로워’ 23개 읍·면·동 추가 배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폭설을 대비해 농촌지역 마을안길, 농로, 기타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트랙터부착용 제설기 11대, 엔진톱 23대, 제설브로워 5대를 읍·면·동에 23일까지 배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트랙터부착용 제설기를 총 278대 보유하고 있다. 폭설 시에는 자율방재단, 마을이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제설반이 마을진입로 제설작업에 즉시 투입되며,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방재단 전원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해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평택시 안전총괄관은 “24시간 상황 관리 및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재난대응활동과 폭설에 대비한 신속한 제설대책을 추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