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국민 안전 지키는 관세국경 튼튼하게 관리하겠다”
 
 
세관 취임.JPG
 
 권태휴 부이사관(58)이 제21대 평택직할세관장으로 10일 취임했다.
 
 권태휴 신임 세관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관세공무원으로 울산세관에 첫 임용된 후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행정과장, 대구세관 세관운영과장, 구미세관장, 관세청 기획심사팀장·운영지원과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고 이번에 평택직할세관장으로 부임했다.
 
 권 세관장은 관세청과 일선 세관을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처리와 특유의 친화력 등 대내외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권태휴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수출 활력을 통한 경제발전 노력에 모든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자”면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평택항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만, 공항, 내륙지 세관업무를 다양하게 수행하는 세관의 특성을 반영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세국경을 튼튼하게 관리해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는 건강한 세관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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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제21대 권태휴 세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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