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차상돈 사무처장 “시민-미군가족 상생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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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은 12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김영주 시의원, 미2사단 제2전투항공여단장 Brian Watkins 대령, 재단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및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Good Neighbor)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재단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와 관련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한미군과 시민이 함께하는 영어회화 동아리 ‘토크카페’ 장기 참여 봉사자 Kenneth Warren 등 14명,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하는 ‘굿네이버 교류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미2사단 제2전투항공여단 제7-17공격정찰항공대대(7-17 Heavy Attack Reconnaissance Squadron)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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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식후 행사에서는 초청공연을 관람하면서 행사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이웃으로 상생하여 미육군성에서 지역사회 우호협력을 인정받은 뜻 깊은 한해였다”며 “이 곳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과 재단이 앞으로 한미 친선 우호교류의 교두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한미 우호증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가 진정한 굿네이버임을 보여주신 주한미군 가족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큰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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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굿네이버 송년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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