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박기원 지회장 “장애인 재활과 자립 지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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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평택시지회(회장 박기원)는 지난 12일 국제웨딩컨벤션에서 ‘제40회 흰지팡이 날 및 제93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평택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호 및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지정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성남, 용인 등 8개 지회 연합회원과 평택시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 봉사 및 후원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박기원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날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 시상식 등 기념식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박기원 지회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소통과 화합하는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는 삶의 활력소가 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을 축하드리며, 장애인 복지시책을 더욱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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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장애인복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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