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공공 와이파이 확대 및 미세먼지 알리미 서비스 요청
 
 
고덕지구 스마트.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스마티시티 구축을 위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의원,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스마트시티 진행사항을 논의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환경·주거문제와 시설 비효율 해결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스마트시티는 ▶1단계 서정리 역세권 중심 개발 ▶2단계 행정타운 중심 개발 ▶3단계 국제교류특구 중심 개발로 나뉘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스마트시티 기본 시설인 교통정보·방범·재난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심귀가 앱 개발, 공공 와이파이 설치 확대, 미세먼지 알리미 서비스 확대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구했다.
 
 아울러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에 스마트시티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건립도 요구했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장인 이종호 부시장은 “이번 회의가 평택시 스마트시티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6777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스마트시티로 만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